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소속 동아리인 ‘같이의 가치’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카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 지원을 받아 ‘착한 일일카페’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 팥빙수, 음료수 등을 판매했고, 자원봉사활동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이혜민 동아리 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착한 행사를 통해 이로운 봉사를 하고 많은 사람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같이의 가치’에서 운영하는 일일카페는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