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전국 마라톤 동호인 화합의 장’ 개최

‘제14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
풀·하프·10㎞·5㎞코스로 진행

  • 입력 2019.08.18 18:41
  • 기자명 /윤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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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가 오는 31일 오후 4시 사천시 초전공원에서 개최된다.
▲ ‘제14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가 오는 31일 오후 4시 사천시 초전공원에서 개최된다.

 ‘제14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가 오는 31일 오후 4시 사천시 초전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름다운 낙조의 배경에서 사천해안도로를 따라 뛰는 매력적인 코스로 구성된 사천노을마라톤대회는 경남 인근 지역의 마라토너는 물론, 전국에서 5000여 명의 마라톤 마니아들이 참여할 정도로 폭넓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통돼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노을마라톤에 참여하는 선수들과 가족들이 배번만 보여줄 경우 3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가족포함 4인까지 1인 1만 2000원(일반캐빈 1만 5000원)에 탑승할 수 있다.

 주요 코스로는 사천 초전공원을 기점으로 KAI한국항공우주산업공장-사천만 해안도로-선진리성-사천대교-대포항 등을 거쳐 초전공원으로 돌아오는 환상의 코스를 달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와 하프코스, 10㎞코스, 5㎞코스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노을과 청정 해안을 바라보면서 달리는 이번 마라톤의 코스는 엘리트 선수들과 동호인들에게 대회 코스의 최적지로 많은 호응을 받아왔으며, 올해도 대회 구간의 정비를 통해 달림이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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