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아이돌보미 채용…일자리 늘린다

50여명 추가…기관 실무자 회의 수요자 중심 서비스 방안 논의

  • 입력 2019.08.21 17:32
  • 기자명 /문병용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는 창원·마산·진해센터별로 10~20명 정도의 규모로 아이돌보미를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비스 제공현황 및 사업 운영의 애로점을 공유하고, 관내 외곽지역대기자 해소 방안과 서비스 질 향상 방향에 대해 논의됐다. 

 현재 창원시는 창원·마산·진해 3개의 지역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 있으며, 393명의 돌보미가 활동 중이다.

 3개 센터는 하반기에 50여명의 신규 아이돌보미를 모집, 내달 5일께 접수를 받고, 인적성 검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문의 창원 283-3226, 마산 231-5868, 진해 551-4436)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과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공급을 위해 돌보미 추가채용, 보수교육 정례화 등 실질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