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23일 오후 시장실에서 상동 대동다숲아파트 입주민들과 국도14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 방음벽 연장설치에 관한 면담과 함께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동 대동다숲아파트는 최근 대규모 아파트가 차례로 준공되면서 인구급증 및 국도14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 통행량 증가로 인한 소음민원이 늘고 있다.
최근 계룡산 교차로 개통 및 대규모 아파트 준공에 의한 통행량 증가로 주민들의 소음 피해가 지속되자 시는 방음벽 설치가 시급하다 판단해 이를 진주국토관리사무소와 거제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적극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변 시장은 입주민들에 “소음도측정에 대한 주민들과 관련부서 간 협조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