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선수단, 전국체전 참가 신청

  • 입력 2019.08.25 18:22
  • 기자명 /박예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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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 4일 서울에서 개막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9년 연속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는 경남선수단 총 1746명이 47개 종목(정식45·시범2)에 참가 신청했다.

 부별로 살펴보면, △일반부 626명(남 378·여 248) △대학부 148명(남 115·여 33) △고등부 531명(남 338·여 193)이 참가하고 선수 총 1305명(남 831·여 474명), 임원은 441명이 등록했다.

 종목별로는 △육상에 133명(선수 105·임원 28)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며, △축구는 110명(선수 90·임원 20), △77명(선수 66·임원 11)이 신청한 야구소프트볼 종목이 그 뒤를 이었다.

 도체육회 구오진 사무처장은 “올해 전국체전은 100회라는 상징성이 있는 만큼. 19년 연속 상위권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오는 28일 대진추첨을 하고나면 종목별 선수단과 모두 함께 상대팀에 대한 대응 전략을 잘 세워 목표를 달성해 경남의 명예를 드높임으로써 도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47개 종목 중 △핸드볼 일반부(8.29~9.3)와 △하키 일반부(9.2~9.7), △기계체조(9.18~9.20) △사격 10m런닝타켓(10.1~10.2)은 사전경기를 통해 치러진다.

 핸드볼 남자 일반부 경남대표팀인 두산은 오는 30일 오후 3시 30분 대전·전북의 승자와 첫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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