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악양생태공원 방문자센터 내 카페와 매점을 오는 9월 2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악양생태공원은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4600㎡ 면적에 심겨진 핑크뮬리가 만개해 낭만적인 핑크빛 물결로 장관을 연출하면서 가을철 탐방객으로 북적이는 것이 예상된다.
악양생태공원이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군에서는 기존 방문자센터를 리모델링해 1층에 매점, 2층에 카페를 개설했으며 오는 20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진입도로 확장, 임시주차공간 조성, 임시주차공간과 공원을 연결하는 부교설치 등을 진행해 탐방여건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