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 서울-하동 북천서 동시에 열려

  • 입력 2019.09.16 16:33
  • 기자명 /김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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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림 이병주 선생(1921∼1992)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2019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가 오는 27∼29일 사흘간 서울과 하동 북천 이병주문학관에서 열린다.

 이번 국제문학제에서는 다양한 학술회의와 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먼저 27일 오후 6시 서울에서 작가 토론회가 열린다.

 28일에는 토론회 발표 및 토론자들이 하동 이병주문학관으로 자리를 옮겨 오후 2시부터 이번 문학제 주제인 ‘문학에 있어서의 국제협력과 교류’를 내용으로 국제문학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29일에는 오전 10시 이병주문학관에서 제12회 이병주국제문학상 시상식이 열린다. 더불어 이날 제18회 전국학생백일장 초·중·고등부 시상도 함께 이뤄진다.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이번 문학제에서는 하동·지리산·이병주를 주제로 한 제5회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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