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동장 제정애)은 16일 봉암동행정복지센터의 민원창구에서 제로페이를 이용해 제증명 수수료 결제 시연을 했다.
봉암동은 지난달부터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을 추진했고, 16일부터는 민원창구에 QR코드를 설치해 주민등록 등·초본과 주민등록증 발급 등의 제증명 수수료를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도록 안내하면서 제로페이 이용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봉암동 총무담당은 “봉암동행정복지센터가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됨으로써 창구를 찾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제로페이를 적극 홍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제로페이뿐만 아니라 제로페이와 연계된 창원사랑상품권도 함께 홍보해 지역의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암동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서는 제로페이 앱에 탑재된 창원사랑상품권으로도 제증명 수수료 결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