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입력 2019.10.28 15:53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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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28일 창원상공회의소 의원 회의실에서 창원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허성무 시장과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위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창원시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현황보고 및 ‘2020년 주요업무계획’과 창원형 남북교류협력사업 모델 및 로드맵 수립 연구 결과보고를 청취하고, 토의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정부의 대북정책에 맞춰 각계각층의 참여 속에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한철수 회장은 “정부의 평화경제 정책에 따라 지자체와 민간의 역할은 커질 것”이라며 “연구결과의 토대 위에 위원들의 관심과 아이디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허성무 시장은 “남북 평화공존 미래를 위해 여러 주체들의 교류협력이 자유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데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남북교류협력위원들의 경험에서 나오는 소중한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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