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9년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앙부처, 전국 지자체, 시·도교육청이 참여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제도 전반에 대해 개선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119건의 개선사례가 제출됐다.
거제시가 제출한 ‘고용위기지역에서 꽃 피운 희망’은 희망근로지원사업 실직자 확인증명서 발급 원스톱 서비스로 희망근로지원사업 신청자가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직접 발급받아야 하는 실직자 증명서류를 시가 일괄 팩스 송부 및 회신함으로써 시민편의를 제공한 사례이다.
변광용 시장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