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태권도 꿈나무 선수 무대’ 마련

  • 입력 2019.11.06 19:05
  • 기자명 /백진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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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밀양초등학교에서 제11회 밀양시장배 태권도대회가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10회 밀양시장배 태권도대회 참가 선수들의 경기 모습.
▲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밀양초등학교에서 제11회 밀양시장배 태권도대회가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10회 밀양시장배 태권도대회 참가 선수들의 경기 모습.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밀양초등학교에서 ‘제11회 밀양시장배 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 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총 250여 명의 초·중·고 태권도 꿈나무들이 참가해 겨루기와 품새 종목에서 그동안 흘린 땀과 갈고닦은 열정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시는 대회의 개최를 통해서 태권도 꿈나무 선수들에게 대회 출전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우수 선수 발굴과 지역 태권도의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국기이자 대표적인 상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밀양시장배 태권도 대회가 참가한 꿈나무 선수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더욱더 훌륭한 선수로 거듭날 수 있는 무대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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