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회장기 전국실업연맹전 ‘정상’

대회 2년 연속 우승차지 ‘성과’

  • 입력 2019.11.10 18:31
  • 기자명 /박예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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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이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남자 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 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이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남자 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밀양시청 배드민턴팀(감독 손승모)이 지난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고 있는 ‘2019 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남자 일반부(관공서)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밀양시청팀은 남자 일반부 단체전 8강에서 충주시청을 만나 3대 0으로 승리했고, 4강전에서는 수원시청과 5게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대 2로 승리하며 결승에 갔다.

 대망의 결승전에서 만난 광명시청과의 경기에서는 3대 0으로 완승을 거두며 회장기 전국실업연맹전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최고의 성적을 거둔 시의 배드민턴 선수단에게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배드민턴의 메카 밀양’을 더욱 빛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밀양시청 배드민턴팀 소속 이현일·김동훈 선수는 오는 19일 ‘2019 광주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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