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실버 축구동호인 친선대회 열려

60대 축구인 화합·건강 도모 승인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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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산청군 신안면 남부생활체육공원에서는 ‘4개 도시 대항 친선축구대회’가 열렸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의 고향인 산청군에서 60대 이상 실버 축구동호인들의 친선대회가 열렸다.

 산청군은 지난 17일 신안면 남부생활체육공원에서 산청, 진주, 창원, 부산 ‘4개 도시 대항 친선축구대회’가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산청60대FC(회장 김명철)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4개 시·군 60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는 물론,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친선대회에는 군60대FC를 비롯해 마산청춘축구단과 진주남강 60대, 부산강서실버 축구팀이 참가해 청년 못지않은 기량을 뽐냈다.

 산청60대FC 관계자는 “좋은 환경에서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번 대회가 60대 축구인들의 화합과 건강, 축구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축구의 고장 산청이 가진 우수한 체육시설을 활용해서 박항서 감독의 고향인 군을 홍보하는 한편,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산청군은 이번 친선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 ‘제5회 산청군수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와 2020년 1월 ‘동계축구전지훈련’을 개최할 예정이다.

 

/노종욱기자  nju@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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