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지원청, ‘스포츠클럽대회’ 쾌거

배구·넷볼종목 전승 등 호성적

  • 입력 2019.11.20 18:46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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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교육지원청의 대표 학생선수 총 50명이 지난 2일부터 2주간 열린 ‘2019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함안교육지원청의 대표 학생선수 총 50명이 지난 2일부터 2주간 열린 ‘2019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원기복)에서 ‘2019년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한 관내 3개교 4종목 대표 학생선수 총 50명은 지난 2일부터 2주간 친구들과 즐겁게 운동하면서 그동안 키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가야초 배구(남) △함안중 연식야구 △명덕고의 넷볼(여)·탁구(여) 팀이 출전했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순위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배구와 넷볼 전승, 연식야구 조 1위 등의 쾌거를 이뤘다.

 넷볼팀은 대회의 유일한 상인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는 등의 실력과 인성을 모두 뽐내며 박수를 받았다.

 또한 모든 출전 선수들은 학교스포츠클럽의 취지인 ‘공부·자율체육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바른 인성 함양’을 골고루 살려 모범적인 사례를 조성했다.

 원기복 교육장은 “이번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통해서 학교스포츠클럽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해서 관내의 학생들이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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