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1일 NH농협창원시청지점과 상남시장에서 지류 창원사랑상품권 발행 홍보 및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남시장 소상공인들에게 가맹점 모집활동도 펼쳤다.
지류 창원사랑상품권은 오는 12월 1일 출시되며, 시는 BNK경남은행 67개 지점, NH농협은행 112개 지점과 판매 및 환전을 업무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사랑상품권(지류) 소진시까지 개인10%, 법인 5% 할인된 가격으로 개인 월 50만 원, 법인 500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관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대규모 및 준대규모지정점포(백화점 등 59개소), 사행·유흥업소에서는 사용 할 수 없다.
소상공인의 가맹점 신청방법은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을 들고 가까운 읍·면·동이나 구청 경제교통과, 시청 경제살리기과를 방문하면 된다.
허성무 시장은 “모바일에 이어 지류 창원사랑상품권을 발행해 다양한 계층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해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로 지역 경제활성화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