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강소농연합회, 창원 소비자와 만남 가져

  • 입력 2019.11.24 14:16
  • 기자명 /전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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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 강소농연합회(회장 전원배)가 지난 20일 창원시 성산구 토월 성원아파트에서 소비자와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소농연합회 회원 20농가에서 직접 농사를 짓고 가공한 100여 종의 가공품과 신선농산물을 판매해 총 1220만 원의 수익을 내며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는 오전 9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됐으며 친환경 쌀로 만든 떡국을 점심과 저녁시간에 맞춰 행사장을 찾는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했으며, 무인점포, 체험부스, 시식부스, 포토 존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했다. 그리고 미래고객 확보와 직거래 판매 활성화의 기반조성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고객에게 1만 원 상당의 꾸러미 선물을 제공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이선두 의령군수는 “이들의 활기차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에서 의령군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농가 경영개선에 보탬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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