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영단감 판촉행사 마련

  • 입력 2019.11.24 17:17
  • 수정 2019.11.24 17:19
  • 기자명 /이상수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해시가 지난 21~27일 1주일간 수도권 농협하나로클럽 3개 매장에서 ‘진영단감 판촉행사’를 연다.
▲ 김해시가 지난 21~27일 1주일간 수도권 농협하나로클럽 3개 매장에서 ‘진영단감 판촉행사’를 연다.

 김해시가 지역 특산물인 진영단감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전국을 무대로 판촉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21~27일 1주일간 수도권 농협하나로클럽 3개 매장에서 ‘진영단감 판촉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서울시 서초구 양재점, 고양시 고양·삼송점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지난 22일에는 양재점에서 시식·판매행사를 열어 단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와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유입 방지를 위해 이달 초 ‘진영단감축제’를 취소하면서 판로가 줄어든 관내의 단감농가를 위해 롯데백화점 부산광복점을 비롯해 경상·부산지역 탑마트 10개점과 전국 홈플러스 69개점에서 판촉행사를 열어 약 51t, 2억원 어치의 진영단감을 판매했다.

 권대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대형 유통업체와 협력해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농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