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에서는 지난 25일 석동하나로마트와 삼호광장의 일원에서 지류창원사랑상품권의 홍보를 위해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경제교통과 직원과 석동통장협의회, 이동통장협의회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현수막과 피켓 등의 다양한 홍보도구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캠페인 이후에도 주변의 상가를 방문해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 및 창원사랑상품권 이용을 홍보했다.
시는 모바일상품권의 특성상 구입과 결제 등의 처리절차가 복합해 사용률 저조를 해소하기 위해서 발행 금액 중 50억을 지류 창원사랑상품권으로 발행하기로 했다.
임종봉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지류상품권은 종류가 5000원권과 1만원권 총 2종으로, 개인의 구매한도는 월 50만원이며 할인율은 10%이다. 또한 법인은 월 5000만원이고 할인율은 5%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지역 내의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 보다 간편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