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폴리텍, 항공기 부품 조립과정 수료

미래항공·피앤엘 등 입사 예정

  • 입력 2019.11.28 16:48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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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열린  항공기기체부품조립 실무자 양성과정의 수료식에 참여한 진주폴리텍의 교육생들.
▲ 지난 26일 열린 항공기기체부품조립 실무자 양성과정의 수료식에 참여한 진주폴리텍의 교육생들.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는 지난 26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채용예정자 과정’인 ‘항공기기체부품조립 실무자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항공기기체부품조립 실무자 양성 과정’은 항공업종의 지원을 위해서 진주시·사천시·고용노동부 진주지청·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가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인력양성 계획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개설됐다.

 수료생 총 13명은 지난달 23일 입교해 5주간의 교육을 받은 이후 미래항공㈜와 ㈜피앤엘, ㈜대화항공산업 등에 입사할 예정이다.

 박문수 학장은 “교육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숙련된 실무능력과 기술을 익혀서 지역의 회사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짧은 교육기간이었지만 진주폴리텍을 모교라고 생각하고 취업 이후에도 필요시에는 언제든지 대학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와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의 관계 기관에서도 참석해 축하와 건승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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