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김해시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지난달 29일 시민체육공원 김해게이트볼장에서 김해시 주최·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의 주관으로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30개 팀에서 총 180명이 출전했다.
참여자들은 예선전(5회전)과 본선(4회전)을 거쳐 열전을 펼쳤고, 그 결과 △회현동팀 우승 △내외동팀 준우승 등 총 8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현재 시에서는 게이트볼 경기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아 김해시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와 김해시게이트볼협회기 대회 등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게이트볼 경기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여가활동에 참 좋은 운동으로, 인기가 정말 많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서 각종 생활체육시설과 복지 인프라 확충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