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팩, 유망중소기업 선정 ‘쾌거’

기술사용화실적·특허 ‘성과’

  • 입력 2019.12.02 19:06
  • 기자명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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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BNK경남은행이 산업용 포장지 제조업체인 ㈜오케이팩(대표 정용주)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
▲ 2일 BNK경남은행이 산업용 포장지 제조업체인 ㈜오케이팩(대표 정용주)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일 산업용 포장지 제조업체인 ㈜오케이팩(대표 정용주)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

 이창우 상무는 함안군 군복면에 소재한 ㈜오케이팩을 방문해서 정용주 대표에게 유망중소기업 인증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했다.

 ㈜오케이팩은 지난 2003년 설립된 이후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종이포장지와 마대합지 등의 산업용 포장지는 물론, 필름과 파우더 등의 방청지까지 사업의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방청흡습제 제조 기술 등의 기술상용화실적 총 3건을 보유하고, 기화성 방청 포장재 및 제조 방법 등의 특허 총 3건을 취득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이러한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매우 양호한 매출을 이어가고 있는 ㈜오케이팩을 이번에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오케이팩에게는 앞으로 현판·인증서의 교부와 함께 거래실적에 따라 대출금리 감면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창우 상무는 “㈜오케이팩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우수한 기술력으로 성장 발전을 이뤄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망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기업과의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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