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지역 경제활성화 지원 ‘총력’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원사 대상 기술상담 지원
원활한 사업 추진 지원…여신 금리 우대 등

  • 입력 2019.12.04 16:50
  • 기자명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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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4일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와 ‘경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남경영자총협회회원사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황윤철 은행장은 본점을 방문한 경남경영자총협회 강태룡 회장과 ‘경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남경영자총협회회원사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서명했다.

 경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남경영자총협회회원사 금융지원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공조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원사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여신·외국환 거래 수수료와 금리 우대 등 금융지원하기로 했다.

 또 경남경영자총협회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경영컨설팅과 기술상담 등을 지원한다.

 황윤철 은행장은 “경남경영자총협회회원사에 대한 금융지원이 효율적으로 이뤄 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운용하는 등 경남경영자총협회와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외에도 경기침체 등 각종 악재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경남경영자총협회에 앞서 지난 10월 경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와 ‘경남지역 상공인의 재도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피해(예상) 기업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 △일자리창출 기업 △스타트업 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예정) 기업 등에 금리 등을 우대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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