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자체 생산성 대상서 수상 영광

2년연속 우수상 수상 ‘눈길’

  • 입력 2019.12.04 18:22
  • 기자명 /박봉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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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유공 및 제9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올해 9년째를 맞는 생산성 대상은 비용과 성과를 동시에 고려한 ‘생산성 지수’를 통해 기관이 지닌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경제·환경·문화·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했는지를 평가한다.

 ‘생산성 지수’는 △취업자 증가율 △보건복지시설 확충 수준 △지역안전지수 △통합재정수지비율 △출산율 증가율 등 20개 지표이며, 양산시는 출산율 증가율, 채무상환율, 성인지예산비율 등 7개 분야에서 S등급을 획득하는 등 전체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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