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아라가야배 군민바둑대회 열려

  • 입력 2019.12.09 18:52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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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가야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라가야배 군민바둑대회의 현장 모습.
▲ 지난 7일 가야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라가야배 군민바둑대회의 현장 모습.

 함안군이 후원하고 함안군 바둑협회(협회장 정대현)가 주최한 ‘제23회 아라가야배 군민바둑대회’가 지난 7일 가야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박용순 군의장과 프로기사 강다정 2단, 참관인 등 총 160여 명이 참가했다.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열띤 승부를 겨뤘다.

 대회 결과 △일반부 단체전은 법수기우회 △일반부 갑조 개인전은 윤형근 씨 △시니어부 단체전은 칠원시니어가 우승을 차지했다.

 조근제 군수는 “바둑은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이 즐겨왔으며, 의지력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면서 “이번 대회가 바둑 인구저변의 확대와 동호인들 간 소통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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