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성택)는 관내 농업인단체의 조직력 강화와 창원농업을 선도하는 지도자의 역할 다짐을 위해 지난 13일 진해 더 연리지컨벤션 3층 예그리나 홀에서 단체별 임원 총 100명을 대상으로 ‘소통&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 해 동안 지역농업의 발전에 대한 중추적인 역할 수행은 물론, 회원·단체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과 농정시책의 적극적인 참여 등을 펼친 농업인단체 임원들을 격려하고, 오는 2020년 새로운 다짐을 하고자 마련된 화합의 행사이다.
이날 워크숍 행복충전발전소의 이상국 대표의 특강과 단체별 우수활동 사례 발표, 지역 특산물인 단감의 해외수출 판로 개척 동영상 상영 등의 단체별 교류의 장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후에는 국제사격장에서 사격체험을 통한 팀워크 활동으로 서로 격려하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오성택 소장은 “앞으로도 단체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열어 상호 소통을 통해서 마을 농업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농업인들이 지역농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육성에 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