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밀양아리랑시장 전기시설 점검

  • 입력 2020.01.16 16:37
  • 기자명 /백진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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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가 밀양아리랑시장의 전기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는 김봉태 밀양시 부시장과 한전밀양지사장, 한국전기안전공사 밀양창녕지사장과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화재없는 안전한 밀양’의 일환으로, 설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시에서는 마을의 전기 공급 배전선로와 점포별 저압 전기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명절이 다가오기 전에 처리해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안전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전통시장 내의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과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설명했다.

 김봉태 시 부시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사전 점검과 함께 위험요소를 제거해 우리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걱정없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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