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우범)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 및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유족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위로하고 유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유족과 공공기관이 1대 1자매결연을 체결해 추진되고 있다.
박우범 문화복지위원장은 21일 독립유공자의 유족(산청, 박동준)을 방문해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드리며 유족분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독립유공자 유족방문에 이어 22일은 창원 로뎀의 집, 경남도한부모가족지원센터, 김해 은송의 집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