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관내 가야전통시장 방문

군민 소통·시장 활성화 ‘최선’

  • 입력 2020.01.21 18:58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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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조근제 함안군수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오는 설을 앞두고 관내 가야전통시장에서 민생현장을 살피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 지난 20일 조근제 함안군수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오는 설을 앞두고 관내 가야전통시장에서 민생현장을 살피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함안군은 조근제 군수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20일 조근수 NH농협 함안군지부장과 홍순기 가야전통시장상인회 회장, 조정희 여성단체협의회장, 군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가야전통시장으로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조근제 군수는 명절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에서 물가 변동상황 등의 경제상황을 꼼꼼히 살폈고, 마을 군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서 생활 속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최근 서민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 독려와 함께 함안상품권을 이용한 구매를 당부했으며, 직접 함안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조 군수는 “설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민생투어를 추진한다. 군의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마을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7일까지 가야전통시장 주변의 도로에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등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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