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경기 침체 극복 재정 신속 집행 나선다

  • 입력 2020.02.13 18:44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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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홍명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상반기 목표를 296억 원으로 정하고 재정 신속 집행에 박차를 가한다.

 의창구는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사업, SOC사업 등을 중심으로 신속집행 대상 사업을 정하고 시 목표 68.4%를 초과한 구 목표 70%로 목표율 초과 달성을 위해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

 먼저, 재정 신속집행 8대 지침 중, 긴급입찰, 선금 집행 활성화, 민간경상사업 보조금 일괄교부, 계약상대자 대가지급 기한 단축 등 모든 방안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조도제 대민기획관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해 매주 주요사업에 대한 집행상황 점검, 부진사업 대책 논의 등 집행률 제고와 서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속도감 있게 관리하고 있다.

 홍명표 의창구청장은 “조속한 사전절차 이행과 이월사업 적극 추진 등 재정 집행에 속도를 내, 살아나는 지역경제를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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