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오는 18~21일 서울과 경기, 강원 등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 쇼트트랙 등 6개 종목에 초등학생 33·중 4·고등학생 3명 등 총4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트 △스피드스케이트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등 6개의 종목에 출전해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스노보드와 피겨 종목은 그동안의 열악한 연습환경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된다.
경남교육청에서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서 스포츠안전재단 보험 가입 추진과 함께 코로나19 감염 대비 보건복지부 등의 관련 부처 대응지침 사전 홍보, 비상 연락망 유지 등을 조치했다.
한편, 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지난해 금 1개와 은 1개, 동 3개를 따내는 성적을 거둔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