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새일센터 “맞춤 직업교육훈련 참여하세요”

회계사무실무자 등 3개 마련
특별 수당 지급 등 혜택 제공

  • 입력 2020.02.25 18:51
  • 수정 2020.02.25 18:52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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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능력개발원 부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6일부터 회계사무실무자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직업교육훈련생들을 모집한다.
▲ 진주시 능력개발원 부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6일부터 회계사무실무자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직업교육훈련생들을 모집한다.

 진주시 능력개발원 부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진주새일센터)에서는 26일부터 회계사무실무자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직업교육훈련생들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관내의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자격 취득뿐만 아니라 실무능력을 배양하면서 전문성을 확보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구인 수요가 많은 △회계사무실무자 △광고편집디자인 실무 △노인건강관리전문가 양성 총 3개의 과정으로 마련됐다.

 취업의 의지가 있는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진주새일센터를 직접 방문한 이후 신청하면 된다.

 직업교육훈련에서는 회계사무실무자와 노인건강관리 전문가 양성 과정별로 각 22명, 광고편집디자인 실무 과정은 20명으로 총 64명을 선발하며, 취업 취약계층 여성을 우선적으로 뽑을 계획이다.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본인부담금 10만원이 있지만 수료시 5만원, 취업시 5만원이 추가 환급돼 전액 환급이 가능하다.

 또한 출석률이 80% 이상인 경우 교통비를 지급하며, 취약 계층의 경우에는 특별 수당도 별도 지급하는 등의 혜택이 있다.

 한편, 현재 진주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을 위해서 △구인·구직상담과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취업 후 사후관리 등으로 매우 활발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조리실무자 과정 등 3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6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5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직업교육훈련에 신청을 원하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진주새일센터(749-58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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