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면, 실외 체육시설 폐쇄·방역 펼쳐

전체 소독·실내 방역 등 진행

  • 입력 2020.03.19 17:27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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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이 창원지역 내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재발생함에 따라서 지난 주말 간 재개방했던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다시 폐쇄하고, 시설 전체에 방역을 실시했다.
▲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이 창원지역 내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재발생함에 따라서 지난 주말 간 재개방했던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다시 폐쇄하고, 시설 전체에 방역을 실시했다.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면장 강창열)은 창원지역 내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재발생함에 따라서 지난 주말 간 재개방했던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다시 폐쇄하고, 시설 전체에 방역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갈전운동장과 가술게이트볼장 등 관내의 체육시설 전체를 약품 소독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관련 사무실 등의 실내 시설에 대한 방역도 함께 이뤄지는 등 바이러스의 유입 경로를 차단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이날 대산면 오토바이방역단은 면 청사 등의 공공기관을 비롯해서 마트와 병·의원, 요양원, 아동센터, 버스정류장 등 총 42개소에 추가로 방역을 펼쳤다.

 강창열 면장은 “공공체육시설이 우리 주민들에게 예전처럼 다시 안전하게 개방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유지를 이어나가고, 보다 적극적인 방역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것이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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