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추가 확진 0명…86명

완치자는 7명 퇴원해 56명, 입원자는 30명

  • 입력 2020.03.25 18:58
  • 기자명 /김소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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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후 5시 현재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추가 발생이 없어 총 86명 그대로다.

 완치자는 오전 49명에서 7명이 추가로 퇴원해 총 56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입원 중 확진자는 30명이다.

 30명의 입원 병원별 수는 마산의료원 22명, 양산부산대병원 4명, 창원경상대병원 3명, 국립 마산병원 1명이다.

 중증환자는 1명(73번 확진자)이고, 나머지 36명은 경증으로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25일 오후 5시 기준 경남지역 검사중 의사환자는 235명이며, 자가격리자는 207명이다.

 도내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4명, 거창 19명, 창녕 9명, 합천 8명, 김해 6명, 거제 6명, 밀양 5명, 진주 2명, 양산 2명, 고성 2명, 남해 1명, 함양 1명, 함안 1명 등 86명이다.

 누적 확진자 86명의 감염경로는 신천지 교회 관련 29명, 대구·경북 관련 16명,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관련 10명, 거창 웅양면 관련 8명, 한마음병원 관련 7명, 창녕 동전노래방 관련 7명, 부산 온천교회 2명, 해외여행 2명, 불명 5명이다.

 한편, 도내 병원 병상을 이용하고 있는 대구·경북 확진자는 오전 111명에서 17명이 퇴원해 94명으로 줄었다.

 병원별 입원자 수는 국립마산병원 60명, 창원병원 13명, 마산의료원 11명, 양산부산대병원 4명, 창원경상대병원 4명, 진주경상대병원 2명이다.

 경남 거주 해외입국자는 24일 오후 9시 누계 기준 총 1249명이다.

 입국 후 14일이 경과한 271명에 대해서는 능동감시를 해제했고, 977명(확진자 1명 제외)은 능동감시를 하고 있다.

 유럽발 입국자는 지난 22일 0시부터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검사결과가 음성이어도 14일간 자각격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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