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리즈 5품종’ 육성…조기 보급

오는 가을부터 시장 출하 본격 승인2020.03.25l수정2020.03.2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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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다양한 화색의 생활밀착형 분화용 국화 ‘코로나시리즈 5품종’을 육성, 도내의 농가들에게 조기 보급할 계획이다.

 경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해 다양한 화색의 생활밀착형 분화용 국화 ‘코로나시리즈 5품종’을 육성, 농가에 조기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코로나핑크’ 품종을 시작으로 지난해 ‘코로나골드’까지 경남도가 육성한 5품종의 코로나시리즈는 화색이 우수하고 꽃 수명이 길어 소비자들에게 아주 인기가 높다.

 또한 재배기간이 짧고 병해충 등에 강해 도내의 재배농가들에게도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특히, 기존의 품종들이 고온에서는 화색이 퇴화되거나 생육이 균일하지 못해서 고품질 생산이 어려운 것에 비해 코로나시리즈는 하계 고온에서도 화색 변화가 적고 개화수명이 길며, 생육이 균일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농가실증시험을 통해서 재배의 안정성을 검정했다.

 뿐만 아니라 출하 시장성에서도 꽃수가 많고 관상기간이 길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보였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초 호동이농원 등의 총 4개 종묘업체에 코로나시리즈 100만주를 통상실시했으며, 이들 업체를 통해서 우량종묘를 농가에 조기 확대 보급시켜 오는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하할 예정이다.

 황주천 화훼연구소장은 “외국에서 수입하는 분화 국화 품종들은 로열티가 비싼데다가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모종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다. 이에 재배농가들이 애로를 토로하는 시점에 코로나시리즈 5품종을 농가에 조기 보급하면서 재배농가들의 생산비 절감과 모종 수급안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송희기자  hsh@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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