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코로나19 극복 성금·물품 기탁 이어져

  • 입력 2020.03.26 17:11
  • 수정 2020.03.26 19:23
  • 기자명 /김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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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은 지난 25일 ‘한국자유총연맹 창녕군지회 및 부곡면 사회단체’와 ‘㈜무학’은 창녕군을 방문해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창녕군지회(회장 하진돈)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300만원, 부곡면 사회단체(22개 단체)에서 성금 603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진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침체되고 군민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같은 지역일원으로서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모금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부곡면 사회단체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속도를 보고 각 단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금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어 주류제조사 ㈜무학(대표 이수능)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난구호물품인 살균소독제(500㎖) 1000개를 전달했다. 식용 주정을 이용해 만든 이 살균소독제는 분무기를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각종 물건과 실내 환경 소독에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살균소독제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용진 상무이사와 박동수 창원지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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