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 청렴계획 수립 실무협의회’ 개최

관계자 총 20명 참여…반부패·청렴 향상방안 의논
부패요소 사전 차단·청렴진주교육 조성 등 ‘기대’

  • 입력 2020.03.26 18:52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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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진주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교육장과 과장, 17개 담당 팀장 등 총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진주교육 청렴계획 수립을 위한 청렴실무협의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 26일 진주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교육장과 과장, 17개 담당 팀장 등 총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진주교육 청렴계획 수립을 위한 청렴실무협의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허인수)은 26일 진주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교육장과 과장, 17개 담당 팀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진주교육 청렴계획 수립을 위한 청렴실무협의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번 청렴실무협회의는 ‘2020년 청렴정책계획’의 수립을 위해서 각 부서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청렴과 관련된 사업들을 공유하고, 계획서에 담을 내용들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각각 부서의 참석자들은 △공사계약과 △공사관리 △물품계약 △학교급식 △현장체험학습 △운동부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등의 총 6개 분야에 관한 반부패·청렴 향상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부서별로 실시 중인 행정의 각 분야에 관해서도 서로 소통하면서 보다 실질적인 다양한 청렴 실천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 지역의 학부모·학생·교직원·시민들과 함께 청렴의 의미와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외부행사에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부적으로는 학교별 컨설팅을 통해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방법 및 불필요한 업무 방법의 개선에 앞장서나가기로 했다.

 허인수 교육장은 “이날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청렴정책들을 통해서 학부모들을 포함한 모든 교육가족들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청렴한 진주교육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또한 전 직원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청렴정책과 더불어서 ‘2020년 혁신교육’의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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