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태명)는 지난 3일 우정사업본부에서 주최하고,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장애가정아동 성장-men toring사업’의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장애가정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 1 멘토(대학생)와 멘티(초등학생) 간의 매칭을 통해서 멘티의 자기관리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된다.
또한 정서적인 지지 등으로 다소 부족한 양육환경을 보충해줘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
지원내용은 △건강관리와 매칭입금멘티 등의 일상생활관리와 함께 △학습지도와 교재 지원 등의 학습지원 △문화체험활동 △1박2일 여름캠프 등 매우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져 있다.
모집인원은 창원지역 내의 멘티(초등학생) 6명과 멘토(대학생) 총 6명이다.
신청은 오는 4월 3일까지이며 전화와 이메일, 팩스로 가능하다.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경남장애인재활협회의 홈페이지와 전화(267-0700)로 언제든지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