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진 창원 제1부시장, 직원 소통 나서

관내 경남신보 창원지점 방문

  • 입력 2020.04.07 19:07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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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조영진 창원시 제1부시장이 경남신용보증재단 창원지점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 7일 조영진 창원시 제1부시장이 경남신용보증재단 창원지점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일 조영진 창원시 제1부시장이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 창원지점을 직접 찾아서 관련 종사자 및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경남신보는 최근 폭증한 보증수요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전 직원을 보증업무에 투입하면서 관내 시중은행으로부터 인력을 지원받는 등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이에 시에서는 지난 6일부터 경남신보에 총 6명의 인력을 긴급 투입 지원하면서 적극적으로 협조에 나섰다.

 이날 조영진 제1부시장은 곳곳을 돌아보며 보증업무 현황을 점검하면서 고충·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에서 파견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단의 업무량 경감은 물론,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관련 대출 지원도 보다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신속한 자금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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