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 확진자 1명 추가…44일만

KTX 편의버스 마산역 변경 승인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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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일 진주시장이 21일 브리핑을 열고 진주시 11번 확진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진주시는 21일 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주11번(경남121번) 확진자는초전동에 거주하는 98년생 남성으로 서울 신촌 다모토리5 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졌다.

 진주11번은 지난 1일 경기도 군포시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 후 11일 음성으로 판정받은 바 있다.

 11번 확진자의 진주 이동 동선은 지난18일 오후 7시 15분 서수원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 탑승 후 진주시외버스터미널에 오후 11시 10분 도착해 자차로 자택으로 이동했다.

 이어 19일 자차를 이용해 대구를 다녀왔으며 20일 오후 3시께 자전거로 진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자택으로 귀가했다. 자택에서 대기하던 중 21일 오전 7시 40분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가 다녀갔다고 확인 된 장소를 일시 폐쇄 및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로 인해 21일 기준 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완치자 10명을 포함해 모두 11명이며 자가격리자는 133명이다. 

 한편 시는 해외유입 확진자 차단을 위해 운행중인 인천행 편의버스를 마산역으로 변경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3월 27일부터 인천공항에 편의버스를 하루 3대 운행해 왔으나 지난 20일부터 해외입국자에 대한 보다 효율적인 수송을 위해 정부에서 ‘종합정보센터’를 설치하고 해외입국자에 대한 정보를 각 지역에 제공하고 있다.

 이에 시는 해외입국자로 확진되는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운행하던 편의버스를 오는 26일부터 KTX가 도착하는 마산역으로 변경해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당분간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며 “최근 서울 이태원 등 클럽을 방문한 시민들께서는 지금 즉시 보건소에 연락해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민재기자  lmj@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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