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회장 박정부)가 21일 마을의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자녀에 전달해달라며 600만원 상당의 학용품세트 총 200박스를 김해시에 기탁했다.
시와 아성다이소는 지난해 4월 3년간 최대 총 8000만원 상당의 다이소 상품을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 이번 기탁도 이 협약에 따라서 열렸다.
학용품 세트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색연필(12색)과 ▲크레파스(28색) ▲연필통 ▲고체 풀 ▲미니 연필깎이 등 총 12종으로 구성됐다.
조현명 시 부시장은 “여러모로 힘든 시기 생활용품에 이어 학용품을 후원해주신 아성다이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