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형 공공스포츠클럽’ 선정

  • 입력 2020.05.25 16:43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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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체육회의 ‘2020 스포츠클럽 2차 공모’에서 가칭 가야왕도스포츠클럽(김해)과 서진주스포츠클럽(진주), 창원마산스포츠클럽(마산대) 총 3개의 공공스포츠클럽이 ‘대도시형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선정, 5년간 최대 27억원을 지원받는다.

 김오영 경남도체육회장은 “현재 공공스포츠클럽 지원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공공스포츠클럽에서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제고하고, 우수선수 양성과 일자리 제공, 지자체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 활용 등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이어 “학교체육 및 운동부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초 결과가 발표되는 ‘학교연계형(1종목)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공스포츠클럽은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여러 계층·연령대의 회원들에게 다양한 종목별 프로그램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지역기반 스포츠클럽이다.

 현재 도내에는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3개의 클럽을 포함해서 총 10개의 공공스포츠클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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