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25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매주 5일 ‘달빛·새벽체조교실’을 연다.
이번 달빛체조교실은 통영공설운동장과 미수해양공원에서 오후 8시, 새벽체조교실은 통영 루지 내 어드벤처타워 앞과 한산대첩광장에서 새벽 6시 열리며,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스트레칭과 ▲근력강화운동 ▲건강체조 등의 신체활동 증가 프로그램이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고, 참여자 명단 작성과 발열체크, 증상유무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참여자 간 2M 이상 거리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강지숙 시보건소장은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건강을 지키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신체활동 증가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건강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