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계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에서 대구 방향 램프구간에서 4일 오후 2시 14분께 승용차와 시외버스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초 신고자는 남해1지선과 중부내륙으로 나뉘는 갈림길인 내서JC 부근에서 승용차와 시외버스가 추돌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번 사고는 창원에서 창녕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가 앞서가는 승용차 후미를 추돌한 사고로 추정되며 아직 정확한 원인은 파악중에 있다.
사고가 발생한 버스에는 37명의 탑승객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여, 47, 창원시 마산합포구)를 포함한 경상 환자가 8명 발생했으며 삼성창원병원, 동마산병원, 365병원으로 나눠 이송됐다.
경상자 대부분은 버스승객으로 창녕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