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에 ‘아우어 카메라타’ 공연 찾아온다

입장전 문진표 작성해야 해

  • 입력 2020.06.09 15:07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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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하우스콘서트 ‘아우어 카메라타’ 공연이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8명의 현악기 연주자들의 앙상블로 이뤄지는 이번 하우스콘서트는 바이올린에 이재형·조민지·이경민·박진수가, 비올라에 이성진·김규리가, 첼로에 이호찬·송민제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현악 5중주 G단조, 피아졸라의 나이트클럽 1960·희망가·사랑의 인사,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 E플랫 장조 등 전통 클래식을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하우스 콘서트는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작은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말한다. 관객들은 연주자와 가까운 거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기 때문에 연주자의 숨소리와 땀방울 하나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에 함안문화예술회관은 관객들의 입장 전 발열체크 및 문진표 작성, 관람 간 좌석 거리두기, 정기적인 공연장 방역으로 관객들의 안전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대 위의 작은 음악회 하우스콘서트의 입장료는 전석 1000원으로 8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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