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보건소, 감염예방 소독물품 키트 배부

  • 입력 2020.06.25 15:15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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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보건소 결핵관리실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동안 결핵 파급효과가 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감염예방을 위한 소독물품 키트를 60여 군데 배부했다.

 이번 결핵 예방 소독물품 키트에는 결핵예방 리플릿·결핵 스티커 및 손세정제·손소독제·살균소독제가 포함됐다. 키트 안에 포함된 안내문을 통해 가정 내 정확한 정보 제공해 결핵 예방 효과 극대화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조현국 창원시 마산보건소장은 “건강취약 계층인 영·유아를 비롯해 이들과 긴밀하게 접촉하는 보육 교직원들이 결핵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며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필요한 물품 구입 및 리플릿 제작 등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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