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시장은 코로나19 재난상황으로 지역 내 침체된 소비를 증가시키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부산진시장 수요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특히 수요장을 시작하는 오는 7월 1일에는 상인동아리 색소폰공연, 즉석노래자랑, 초특가 판매존, 한복전시회, 간편결제이벤트, 먹거리코너 등의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수요장 행사는 100년 전통의 혼수 한복 특화시장인 부산진시장을 활력을 불어 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부산진시장 육성사업단 허기영 단장은 “이번 수요돌풍 수요장 개장으로 상인에게 새로운 활력소로 시민들에겐 즐거움, 행복, 신명나는 수요장 프로그램이 매주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며 “경품 당첨의 재미와 수요 경매, 노래자랑, 다양한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으니 매주 수요일엔 장도 보고 공연과 축제를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