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 미래경영 아카데미 성료

41명 참여…오는 9월 2일 재개

  • 입력 2020.06.28 18:18
  • 수정 2020.06.28 18:19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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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창원상공회의소 ‘미래경영 아카데미’ 상반기 일정이 열띤 호응 속 마무리됐다.
▲ 지난 24일 창원상공회의소 ‘미래경영 아카데미’ 상반기 일정이 열띤 호응 속 마무리됐다.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 ‘미래경영 아카데미’의 상반기 일정이 지난 24일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현재 침체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미래 산업을 발굴하면서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신설된 이번 아카데미에는 수년간 기업을 경영해 온 경영인들과 2세 경영인, 예비 경영인, 기업 임원 등 모두 41명이 참여, BNK경남은행이 후원하고 있다.

 4월 14일 최고 협상전문가인 최철규 HSG휴먼솔루션 대표의 ▲‘협상의 신’ 강연으로 시작된 이후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는 물론,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경영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한 수강생들의 지속적인 교류와 자치활동을 위한 집행부를 구성, 회장에는 오정석 ㈜현대정밀 대표이사, 부회장은 노용호 동인하이텍㈜ 대표이사와 서애리 ㈜영진프라스틱 과장, 총무에는 이준형 ㈜경한코리아 부사장이 선출됐다.

 정회 경남에너지㈜ 대표이사와 송영득 한국화낙㈜ 상무이사, 김영원 BNK경남은행 상무는 고문을 맡았다.

 이들은 올 하반기 공식 강의 일정과 더불어 수강생들의 지속적인 교류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경영 아카데미는 오는 7~8월 휴식기를 가진 다음 9월 2일 황순현 NC다이노스 대표의 ▲‘야구를 통해 본 경영학’이라는 강의로 하반기의 일정을 이어간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은 물론, ▲멘토와의 대화로 선배 기업인들의 경영 노하우를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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