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음달 3일까지 ‘제2기 맞춤형 운동교실’ 참여자들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맞춤형 운동교실은 올바른 참가하는 시민들에게 신체활동 지식 및 실천방법을 제공하면서 일상생활 신체활동 실천의 활성화를 유도한다.
또한 비만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을 위한 개인별 신체활동 강화와 함께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기초건강체크와 체성분 분석, 체력테스트, 설문조사를 한 후 편성된 ▲이론교육과 ▲활기찬 건강교실 ▲만성질환 건강교실 등 6개의 반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7월 13일부터 12월 24일까지 총 24주간 개인별 맞춤형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84명으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각 14명의 소수정예로 진행된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마을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홍보했다.
기타 보다 자세한 문의는 시청 지역보건과 주촌건강생활지원팀(330-2630/2604)으로 직접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