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 입력 2020.07.01 16:47
  • 기자명 /서춘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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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소방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비하고자 관내 정양레포츠 공원에서 오는 3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45일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사진은 앞서 마련된 교육 현장의 모습.
▲ 합천소방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비하고자 관내 정양레포츠 공원에서 오는 3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45일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사진은 앞서 마련된 교육 현장의 모습.

 합천소방서(서장 이중기)가 오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 관내 정양레포츠 공원에서 오는 3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45일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자원봉사자 총 20명으로 구성된 이번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인해 조기 배치된다.

 앞으로 이들은 ▲수상인명구조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응급처치 등을 펼치면서 물놀이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앞장설 예정이다.

 앞서 주요한 임무를 한층 더 안전하게 수행하기 위해 지난달 29·30일 ▲물놀이 사고 예방 순찰요령과 더불어서 ▲수난사고 구조기법 ▲안전사고 예방 ▲응급처치법 등의 사전교육이 마련됐다.

 이중기 서장은 “이번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통해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이어 “아울러 앞으로도 보다 즐겁고 안전한 피서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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