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연장보육 전담교사’ 운영 점검

9월까지 인력 미배치 등 확인

  • 입력 2020.07.01 16:54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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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성산구가 오는 9월까지 ‘어린이집 연장보육 전담교사’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 창원시 성산구가 오는 9월까지 ‘어린이집 연장보육 전담교사’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오성택)가 3월 시행된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라 연장보육의 질을 향상하고자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9월까지 ‘2020 어린이집 연장보육 전담교사’ 운영실태를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구에서는 주요한 사항으로 ▲연장보육 전담교사 근무상황(인력 미배치·근무여부 등)과 함께 ▲전자출결시스템(아동 출결 시 태그 소지여부 등) ▲연장반 운영현황(연장보육 전담교사 업무 내용·연장반 미구성 및 이용아동 부재) 등을 점검표에 의거해서 확인한다.

 이번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는 현지 시정 또는 행정지도를 펼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의해서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말남 구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새로운 제도가 조기에 정착돼 마을의 부모들이 어린이집에 아이를 한층 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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